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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이사야2

이와 같은 이사야서의 복됨에도 불구하고 이사야서를 설교하고 소그룹으로 나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먼저는 이사야서 66장이라 매우 깁니다. 매우 긴 이사야서 전체를 설교하는 것은 상당한 기간이 필요로 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사야서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일은 강해설교가 익숙한 설교자에게 진지한 신학적 노고와 성실하고 끈질긴 주해의 과정이 필요한 일입니다. 때문에 이사야서를 조각내어서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이사야서의 문맥과 다소 떨어진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사야의 진수를 맛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이사야서를 교회내의 믿음의 동역자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교재 역시 매우 희귀한 상황입니다. 목회자들이 다루지 않는 본문을 교재로 낸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때..
이와 같은 이사야서의 복됨에도 불구하고 이사야서를 설교하고 소그룹으로 나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먼저는 이사야서 66장이라 매우 깁니다. 매우 긴 이사야서 전체를 설교하는 것은 상당한 기간이 필요로 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사야서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일은 강해설교가 익숙한 설교자에게 진지한 신학적 노고와 성실하고 끈질긴 주해의 과정이 필요한 일입니다. 때문에 이사야서를 조각내어서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이사야서의 문맥과 다소 떨어진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사야의 진수를 맛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이사야서를 교회내의 믿음의 동역자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교재 역시 매우 희귀한 상황입니다. 목회자들이 다루지 않는 본문을 교재로 낸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때문에 설교자도 설교현장에서 전체를 다 다루기 어려운 현실적인 제약과 또한 이것을 함께 나눌 교재도 미비한 상황에서 이사야서는 당연히 설교의 현장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는 소그룹성경공부 현장에서도 다루어지지 않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이 안타까운 교회의 현실에 조금이라도 이사야서를 교회로 들어오기 위해서 징검다리처럼 만든 교재가 “특강 이사야Ⅰ•Ⅱ”입니다. 이 책은 이사야서 말씀을 잘 가르치고 잘 나누기 위해서 만들어진 강의안적 요소와 소그룹 나눔 그리고 개인성경묵상이 합쳐진 교재입니다.
김영민 목사
저자는 서강대학교(영어영문학) 총신신학대학원(MDiv)와 총신일반대학원 석사(Th.M)를 마치고 총신 일반대학원에 서 실천신학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남부교회에 부교역자로 목회수련을 쌓으며 한국ㄱ회가 말씀과 기도로 돌아오며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하는 것을 꿈꾸면서 특히 중독된 현대사회의 치유의 목회,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통일의 목회를 비전으로 서울 상암동에 주소망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습니다. 다른 저서로는 "하이델베르크 제자양육" "특강이사야1"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바른 신학 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간절히 기도하며 주의 은혜와 지혜로 이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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